파주지역지인 P신문이 지난 3일자 208호 1면기사를 통해 ‘시의회 記者의 亂으로 몸살’ … 제하의 보도와 관련 진실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신문 보도에 따르면 “파주시의회에 출입하는 한 출입기자로 인해 시의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출입기자 한 명 때문에 시의원이 구속되어 있고 구속된 시의원의 향후 재판과정에서 시의회 의장과 관련한 또 다른 파문이 예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출입기자가 의원들의 일 거수 일 투족까지 취재하는 까닭에 매우 불편한 존재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 여기에 출입기자가 복수의 의원(?)한데 용돈과 식사를 제공 받았고 또다른 시의원에게 이번 총선과 관련 돈을 받았다고 스스로 자수, 시의원이 구속됐다는 내용이다. 또한 출입기자는 자신의 사적인 일본여행 때에도 일부의원이 여비를 걷어서 50만원을 제공했고 심지어 전 시의원에게 800만원을 빌려 갚지 않고 있다가 자신의 형사재판이 진행되자 불리하게 작용 힐 것을 우려 변제하기로 약속했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게재했다. 이런 일련의 사실에 대해 기자는 한 마디만 하고 싶다. “뭐 묻은 사람이 누구를 나무랄 수 있는가?” 부정과 부패를 감시해야 할 언론인들이 감시는
파주시체육회(회장 이재홍)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금촌동 소재 센트리움웨딩홀에서 '2016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홍 시장을 비롯해 류민석 수석부회장, 이평자 파주시의회의장, 시의원, 체육회 임원, 원성호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회장, 체육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정유년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지역 체육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37명의 유공자 수상, 체육사랑 POP(클린데이)우수단체 시상, 학교체육 우수자(지도자, 선수) 시상, 송년사와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올 한해는 파주시 체육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해였다“며, ”눈부신 결과를 얻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수와 임원진, 체육인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44만 파주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 조성과 개선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체육회는 이날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원성호 회장과 오광임 부회장이 이재홍 파주시장의 POP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고 올 한해 문산읍 체육발전에 공적이 탁월
손희정 시의원(자치행정위)이 지난 6일 파주시의회 문화교육국 새해 예산 심의에서 '체육대회 출전 선수단복 빨아 입고 나가라’고 발언한 내용과 관련 파주 체육인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이날 발언을 두고 “시의원으로 현장 감각이 떨어지고 지역 현실과 정서를 외면한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의 행태(行態)” 라며 “아직도 권위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는 일선 체육인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체육관계자는 “도 단위 체육행사에 참가하려면 선수선발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들에게 파주를 대표해 대회참가를 요청하다 보면 출전 선수단복과 유니폼, 그리고 운동화 지급이 그나마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명분과 당근으로 작용하고 있다” 는 것. 특히 “시체육회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비춰볼 때,자신의 생업을 제쳐놓고 참가하는 선수단들에게 충분한 보상과 대가(代價)가 뒤따르지 않는 상황에서 그 누가 파주를 대표해서 출전 선수로 나서겠냐” 며 “그나마 참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단체복 지급을 통한 설득과 애향심 고취 작전이 부족한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한 방편이 되고 있다” 는 귀뜸이다.. 이런 지역 현실과 사정을 파악하지 못한 손 의원의
문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옥)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문산읍 성삼수 읍장에게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들이 합심해 파주시장단콩축제와 방촌문화제 식당 운영, 나눔장터 행사 등에 참여한 이익금을 모은 것으로, 지난 1년간의 노고로 만들어진 값진 성금이다. 새마을부녀회 함순옥 회장은 전달식에서 “부녀회가 그동안 봉사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모든 회원들의 뜻으로 처음으로 이웃돕기성금을 내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산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복날에는 수박과 닭을, 지난 9월에는 쌀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나누어 주었으며, 지난 11월에는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를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문산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정을 베풀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문산읍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산읍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역사와 전통의 문산초교 제26대 총동문회장으로 황인형(55)동문이 취임했다. 문산초교총동문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문산 센트럴웨딩홀에서 제25회 김원래 회장의 이임 및 제26대 황인형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참석한 동문들과 함께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 한길룡 도의원, 박재진, 윤응철 시의원 성삼수 문산읍장과 김광회 문산동초 동문회장, 김종택 이장단회장, 이흥노, 황범하 농업인단체장 등 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동문회에서는 김재군, 김종호 역대회장과 구영준 모교교장, 김원래 이임회장, 우현제 상임부회장과 임원진, 동문선.후배,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 회장단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원래 회장의 모교교기 전달, 우현제 상임부회장의 황인형 회장 취임 명패 및 꽃다발, 임원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원래 회장의 아쉬운 이임사가 이어졌다. 제26대 황인형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총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제25대 김원래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동문 상호간 교류와 참여를 위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 며 “모교 100주년의 전통과 영광이 재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파주시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발전 유공으로 지난 11월 23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파주시 쌀 연구회(회장 신호범) 윤덕현 총무에 따르면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커 파주시의 지난 2일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이재홍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게 됐다” 고 전했다. 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항상 어려울때 마다 함께해준 파주시 농민들과 쌀 연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에 더욱 나서 농민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 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 쌀 연구회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그동안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와 발전적인 신기술, 신품종 도입하여 파주시의 고품질 쌀생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파주시 쌀 연구회 신호범 회장과 쌀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매년 월동기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는 등 파주시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에도
파주시 문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성삼수)는 문산읍 선유리 소재 신규 분양하는 군인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지난 5일 문산 어울림아파트 단지내에 「찾아가는 출장민원실」을 열었다. 이번 출장민원실 운영은 현역 군인들이 경계근무와 비상근무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출장민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달 20일까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입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출장민원실 방문자는 신분증,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이 지역 군인주택인 문산 어울림아파트는 2016년 11월 27일에 준공되어 9개동 1,085세대를 수용할 수 있어 문산읍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중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출장민원실을 운영해준 문산읍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출장민원실을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 장병 민원도우미를 지원하여 이달 20일까지 전입신고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삼수 문산읍장은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소장 황익수, 이하 파주고양 농관원)은 지난 10월, 쌀에 대한 양곡표시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파주고양 농관원은 고양시 관내 ○마트에서 판매중인 2016년산 표시 햅쌀에 대하여 농관원에서 개발한 쌀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한 결과 묵은 쌀이 혼합되었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양곡표시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고양시 ○마트에 쌀을 납품한 김포시 소재 ○정미소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16년산 햅쌀에‘2015년산 묵은쌀을 20% 정도 혼합하여 금년산 햅쌀로 거짓표시하여 25,930kg을 판매, 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증거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파주고양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은 양곡 연산, 도정연월일을 거짓표시하고 생산년도가 다른 쌀을 혼합하여 판매한 정미소를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파주고양 농관원 황익수 소장은 최근 쌀값 하락을 틈타 시세차익을 노리려고 햅쌀에 묵은 쌀을 섞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쌀을 포함한 농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양곡표시 내용과 원산지를 확인해 줄것을 당부했다.심되는 경우에는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
파주시가 법원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6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금곡2리 새얼학교 진입도로 확장 L=300m, B=7.5m(피앙지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공사착공 및 보상추진하여 2017년 5월에 공사완료하여 개통할 예정에 있다. 특히 법원읍 금곡리 3포병단 통합주둔지 진입로는 길이 좁아 평상시에 기동에 제한이 있었고, 지역주민의 통행이 불편했다. 이에 시는 이동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변도로의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하여 도로이용자이 편리와 안전을 강하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진입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재정여건상 일괄적인 개선은 어렵지만, 도로폭이 협소하여 통행에 불편한 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환경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실상부한 명문으로 1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산초교총동문회를 이끌어 갈 제26대 회장으로 황인형 동문이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돼 취임식을 갖는다. 문산초교총동문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부터 문산 센트럴웨딩홀에서제25회 김원래 회장의 이임식 및 제26대 황인형 회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에앞서 문산초교총동문회는 18일 기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를 통해 제26대 동문회장으로 황인형(56회)동문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문산초교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개최되는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어 6시부터 2부 문산인 송년의 밤 순서로 진행되며 동문선후배 가족은 물론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우래 사무국장은 “개교 100주년에 빛나는 문산초교동문회 제25.2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에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 내년의 더 큰 도약을 꿈꾸는 집행부를 힘껏 격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26대회장으로 취임히는 황인형(55) 동문회장은 문산초교 제56회 졸업생으로 파주시어촌계장, 문산동중파주고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문산읍농업경
지난 11월 17일, 파평면 익명의 기부천사가 20kg 쌀 150포(현금 500만원 상당)를 파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후원자는 벌써 5년 째 겨울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배달 업체를 통해 쌀을 후원하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어떠한 약속도 없이 파평면사무소에 많은 양의 쌀을 덜컥 배달했다. 어느덧 쌀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기다리는 한겨울 산타클로스의 기쁜 선물 됐다.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연락처라도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쌀을 배달해주시는 업체에서도 그저 웃기만 할 뿐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고 있어 매년 아무런 감사 인사도 못 전한 채 값진 선물을 받기만 할 뿐이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이렇게 큰 후원을 한 번 해주시기도 어려운데 해마다 파평면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저소득 가구에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 150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명품 파주장단콩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20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파주장단콩축제의 명성을 여실히 입증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축제에는 파주장단콩 등 70억원 상당의 파주 농특산물을 판매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축제임을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축제물량으로 준비한 서리태 콩은 이틀 만에 동이 날 정도였다.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파주장단콩 품질 인증식, 전통장 담그기 퍼포먼스 등의 식전 축하행사로 시작했다. 내빈소개, 축사 등 의전을 생략한 17개 읍면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파주장단콩 길놀이행사를 중심으로 한 개막식은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새로운 장으로 펼쳐졌다. 장단콩요리 전국대회, 장단콩주부가요대전 등은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에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힘이 가장 센 사람을 뽑는 ‘장단콩 힘자랑 대회’, 꼬마메주만들기, 도리깨 콩타작, 전통민속놀이체험, 20회 특집으로 마련된 장단콩 오색 가래떡 나눔 행사, 장단콩 마당극, 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임대인들은 월세를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 중개의뢰 받은 월세 주택을 전세인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중개하는 방법으로 전세보증금 10억 원을 편취한 피의자 S씨(55세,여)를 검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S씨는경기 파주시 소재 ‘○○공인중개사무소’를 타인 명의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대여 받아 무자격으로 운영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임대인에게는 월세 계약, 임차인에게는 전세계약을 한 것처럼 이중으로 부동산계약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세입자 32명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다. 검거된 S씨는 피해자들 대부분이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인 것을 악용, 점은 임대인들을 속이기 위해 월세 지정 날짜에 직접 임대인에게 계좌 이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특히 S씨는 이들에게 편취한 전세보증금의 대부분은 골프장, 백화점 등 호화로운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경찰은 부동산 임대계약시 임차인은 중개인의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임대인과 직접 연락하여 계약사항을 직접 확인해야만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검거된 S씨의 상대로 구체적인 증거 확보와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11월 11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1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행사를 열었다. 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황천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이평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장성 NH농협 파주시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파주농업이 파주 장단콩 대통령상, 파주개성인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3개 분야 수상 등 각종 대외기관 표창을 싹쓸이 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개최되어 그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1부 행사로는 생활개선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단체별 장기자랑,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있었고, 쌀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고품질쌀부문 이호엽씨등 5명이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였고, 문산읍 우창근씨등 20명이 우수농업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 농업이 젊은이가 돌아오고, 후계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발전하기 위해 파주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돈벌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향후 동북부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문산역 주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2016년 11월 8일 문산읍 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문산 자전거?보행겸용도로는 문산역에서 선유로터리 구간의 연장 약 600m, 폭 3.5~4.0m으로 해당구간의 노후되고 파손된 포장을 정비 및 개선하는 사업이며 문산읍 주민과 특히 수억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및 통행로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현재 문산역 앞 구간에 대하여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년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아름다운 희망파주 조성하여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