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계획 중인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심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서면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행됐으며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안건은 조건부 가결돼 지난 7일 최종 통보받았다.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심의는 성장관리권역에 30만㎡ 이상의 공업 용지를 조성 시 수도권 정비 및 발전에 관련되는 중요사항들을 심의하기 위해 시행되며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위해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와 함께 이행이 필요했던 절차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산업단지계획승인을 앞둔 파평일반산업단지는 593,325㎡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 될 계획이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천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파주시는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시 접경지역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파주북부 파평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을 발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하, 탄현, 운정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와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개소 이상의 도서관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협력 프로그램’, 개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연간독서 프로그램’,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야간 개관연장 사업 ‘작은도서관 1318’, 총 세 개 분야에서 사업자를 선정했다. 직영사업으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1차 공모는 16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협력 프로그램은 산내마을 작은도서관 세 곳과 탄현 작은도서관이 협력하는 ‘작은도서관의 봄마실’ 등 2개 사업 ▲연간독서 프로그램은 글향기 작은도서관의 ‘함께 시(詩)작이야!’와 한톨 작은도서관의 ‘슬기로운 작가 탐구생활’ 등 11개 사업 ▲작은도서관 1318은 샘터 작은도서관의 ‘인싸? 아싸? 도서관에 와봐!’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도서관 재개관을 대비하며 열심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선생님들의 의지에 감사드린다
파주시는 올해 첫 신설된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적립돼 3년간 유지할 경우 최대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단, 가입 후 3년 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고 더불어 통장 가입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및 교육 이수(총 3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청년저축계좌’인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사용용도를 증빙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저축계좌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자격요건 확인·심사 후 오는 6월 가입자가 선정된다.
파주시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화 진행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방치된 건축물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악취, 청소년 탈선장소, 노숙자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 가 있으며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또한 공·폐가는 건축주의 소재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철거 시 대지가 나대지로 변경되며 세금이 오르게 돼 건축주들은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는 ‘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3개동의 오래 방치된 공·폐가를 철거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폐가 15개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주들을 적극 설득해 조기에 동의하도록 하고 철거비용이 많이 드는 슬레이트 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할 것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지원 사업(이하 치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치료비지원 사업 대상은 주민 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심층사정평가 결과 고위험군이거나 정신의료기관 치료중인 자다. 확진을 위한 진단 검사비용과 정신의료기관 외래치료비용(약제비 포함) 등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정신건강문제는 발달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특성의 일부로 취급되면서 청소년기를 벗어나게 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전문적 개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아동·청소년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 사례관리, 학교집단 프로그램, 보호자 및 교사를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손경락 센터장(동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때 가정과 사회도 건강해 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
파주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집 추정 목록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1차적으로 상수도 검침 데이터와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비교해 빈집 추정 단독주택 목록을 작성했고 이와 주민등록 데이터를 매칭·분석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 목록을 작성했다. 분석 결과, 빈집 추정 단독주택 목록은 총 911건으로 동 지역보다는 읍·면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물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빈집 정비 등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상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정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납세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납세 불편 해소와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의 권리·이익이 침해됐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준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전담하도록 지정한 ‘파주시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에 민원을 제기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등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해 세금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지방세 마을세무사’도 당초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에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인 ‘지방세 선정대리인’의 지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 시에는 미리 위촉한 전문가가 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안이 지난 3월 31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세제지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납세자 세정지원 시책과 관련한 이용문의는 파주시청 세정과(☎031-940-4211)로 문의하면 된다. 방경수 파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6일부터 임시휴관 중인 공공도서관 17개 곳에서 ‘안심 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 도서대출서비스’는 파주시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하고 다음날 신청도서를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제한적 비대면 대출 서비스다. 월요일~금요일에 신청한 도서(1인 일3권 이내)는 신청 다음 날인 화~토요일 오후 2시~5시에 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직장인 등 평일 수령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또한 도서 수령 장소가 건물 내부일 경우 발열 체크와 방문자 대장 작성 후 출입해야 하며 도서반납은 외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 신청 후 수령일, 장소 등은 신청인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파주시는 언제 어디서나 독서활동이 가능한 전자도서관 확대를 위해 전자책 중 신간 및 인기 도서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구입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안심도서대출, 전자책 서비스로 시민들의 독서 갈증이 해소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전환에 힘이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정부가 당초 5일까지였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파주시는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었으나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출렁다리 폐쇄 연장을 하게 됐으며 보다 강화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감소와 당면한 임차료, 인건비 지급 등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임차한 사업장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경영하고 임차료를 지급 ▲사업장 및 대표자 주소 모두 파주시 내 소재 ▲연매출 10억 원 미만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10인 미만) ▲연 월평균 매출액이 전년도 월평균 대비 100분의 10이상 감소 등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금은 업체 당 1백만 원으로 1회 정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신청기간 기간은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사업장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문서24, https://open.gdoc.go.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되어 있다. 신청문의는 파주시 콜센터(☎ 031-940-8400)로 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이 DMZ 안보관광객 감소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파주시가 시민들을 대신해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선불카드를 6일 일괄 신청했다고 밝혔다. 많은 지자체가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첫 사례라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민생 안정을 위해 긴급 원포인트 추경으로 454억원을 기 확보,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원금 지급을 위해 필요한 선불카드를 시민 개인이 방문 신청하는데 따른 불편과 시간적 비용,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전체 시민을 대신해 일괄 발급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각 세대별로 ‘안내문’과 ‘수령확인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배부된 ‘수령확인서’를 작성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바로 본인 또는 세대원의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 수령기간은 4월말부터 7월31일까지로 이후에는 수령할 수 없으며, 선불카드의 사용기간은 8월31일까지로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의 빠른 지급을 위해 4월말부터 1주일을 ‘집중 교부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급이 원
파주시는 문산천변 임월교~문산역(문산1교) 구간에 도심 속 녹색 쉼터가 될 수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가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녹지보전조례」 제4조 및 제7조,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도비 2억, 시비 2억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가로공원 조성사업은 하천, 가로 등 도시의 선형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원이 없는 소외지역에 접근성이 높은 도시형 여가활용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봄 조경수 식재시기에 맞춰 착공해 오는 6월 중 준공예정이다. 주요 공정은 가로 녹음을 만들어 줄 느티나무 276주, 13종의 관목류 2만주, 에키네시아 다년생 초화류 파종 등 조경수 식재 작업이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평의자 설치도 포함돼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색 쉼터로써 시민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또 다른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돕기 위해 생계형 체납차량에 대해 한시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생계형 차량에는 영업용 택시 및 화물차를 비롯한 사업용 차량이 속하며 침체된 지역경제가 정상화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를 유예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번호판 영치기준을 대폭 완화해 고질‧고액체납차량을 제외한 일반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대신 영치예고로 전환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영치예고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말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생계형 차량은 3만8천대며 체납차량은 1천245대로 체납액은 3억3천여만 원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매월 일정금액씩 납부할 수 있도록 해서 일시납부에 따른 납부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체납처분 유예,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담세력에 알맞은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조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은 만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95년 4월 2일~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10년 이상 합산해 거주한 사람이다. 기본소득 지급은 서류 접수 및 검토를 거쳐 오는 5월 8일부터 시작되며 선정된 청년은 분기당 25만원의 파주시 지역화폐를 지급받는다. 신규 신청자가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이후 분기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앱 또는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사용 등록 후, 파주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파주시는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운영 중인 임시생활시설(조리읍 홍원연수원)의 운영인력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30일부터 파주시 보건소와 환경수도사업단 인력을 임시생활시설 운영반으로 편성하고 2개반 8명이 근무해왔으나 4월 3일부터는 심야 취약시간대에 입소하는 시민들이 일시에 몰릴 것을 대비해 1일 3개반 15명이 근무한다. 파주시는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무증상 해외입국자로부터의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입국자가 공항에 도착하면 경기도에서 지원한 특별버스(7400번)를 이용해 거점정류소(킨텍스)에 하차하고 킨텍스에서 대기 중인 파주시 전용 셔틀버스로 임시생활시설까지 이동해 코로나19 검사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정된 시설에서 생활한다.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임시생활시설은 민간연수원으로 최대 수용인원은 45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해 “공무원들이 한발 더 발빠르게 움직이면 코로나19도 조기에 극복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민의 편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또한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