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촌폐비닐의 대량 배출시기를 맞아 지난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촌폐비닐은 마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게 된다. 특히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하는데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에 해당할 경우 kg당 140원, B등급은 kg당 100원, C등급은 kg당 60원을 지급한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방치된 영농폐비닐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각 읍면동을 통해 폐비닐 수거를 독려하고 있다”며 “자원순환과 농촌의 환경보전을 위해 농가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촌폐비닐 수거사업에 관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시설과(031-940-4733) 또는 한국환경공단(031-590-06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마을, 그림책에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우리 동네 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를 지난 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는 2018 파주시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활동’에 선정되고 법원도서관이 후원한 동아리 ‘샘재골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샘재골)의 ‘우리 동네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법원읍 직천리, 오현리 등 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그림책의 내용을 구상하고 글과 그림을 창작해 만든 그림책을 전시하게 됐다. 전시회를 주최한 ‘샘재골’ 동아리는 2016년 말 결성돼 법원읍 마을의 지명 유래, 사라져 가는 마을 설화, 주민의 삶 등을 그림책으로 만들어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작년부터 마을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왔다. 지난 해 법원읍 금곡리 계묵마을, 웅담리 곰소마을, 갈곡리 성당마을 이야기 그림책 제작에 이어 올해는 무건리 훈련장 권역화 사업으로 주민이 떠나야만 했던 직천리, 오현리 등의 마을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강미경 ‘샘재골’ 동아리 회장은 “‘우리 동네 이야기 그림책 프로젝트’를 통해 법
파주시의 16번째 공공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이 13일 개관했다. 한울도서관은 운정건강공원내 위치해 공원과의 조화를 이루고 도서관 이용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과 접근성, 이동동선을 고려해 설계된 도서관이다. 총 76억5천만 원의 건립비가 투자된 한울도서관은 연면적 2천70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열람, 자료, 관리공간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중증장애인실(어울림실), 대명낭독실로 구성하고 지상 1층에는 교육, 지원공간으로 문화교육실 및 북카페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점자 및 큰활자 등 특화자료 2천여점을 포함한 2만483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어 운정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울도서관 개관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해소 및 독서장애인들의 지식습득과 학습이 원활해져 사회참여의 물꼬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초 자체 농축수처리시스템을 도입해 예산절감은 물론 시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세출절감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매년 세출절감 및 세입증대 등의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해 재정건전성 제고 및 예산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2016년 ‘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소외지역 수돗물 공급’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주시는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기존방식인 하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하기 위해서는 처리장 증설 및 운영비 증가 등의 예산낭비 요인이 수반될 수 있는 점을 개선해 자체 농축수처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처리장 증설 498억원, 운영비 396억원 등 89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하수처리수 무상공급의 관례를 깨고 원수비용을 부과해 파주시의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수처리수의 획기적 방식은 현재 타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이며 앞으로도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12월 11일(화)에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60명의 시민을 초청하여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이하 목소리위원회)위원으로 위촉하는 발대식 및 제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발대식에는 과반이 넘는 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손혁재 이사장의 인사말, 위촉장 전달, 공단 사업 설명회, 간단한 질의 등을 통하여 공단 사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시민과 공단의 시설물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으로 구성된 목소리위원회는 2019년부터 분과회의를 통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공단의 사업 및 운영에 대해 다양한 안건을 발의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목소리 위원회는 시민, 지역·사회단체·유관기관 등 각 계층이 고루 참여하여 공단 사업과 관련된 제도·운영상의 문제점을 발굴하는 수평적 개방형 위원회”임을 강조하며, “향후 위촉된 위원들과 분과별 시설물의 실내 공기질 측정, 생활방사능 측정,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등 공동조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소장 차정만) 동절기 공원 이용자가 적고 공원화장실 동파방지 및 전기화재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총 20곳 중 9곳을 지난 12월 10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약 80일간 임시 폐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공원화장실 11곳은 24시간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임시 폐쇄하는 9곳은 인근지역 불량청소년, 노숙자 등의 불법적인 음주, 흡연, 성범죄, 폭행, 시설물 파손 등 탈선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겨울철 한시적으로 폐쇄 조치를 하게 됐다. 임시 폐쇄하는 9곳은 탄현 법흥리 풍뎅이공원1·2호, 법원근린공원, 당동산업단지3·4호근린공원, 월롱산업단지근린공원, 선유산업단지2호근린공원, 출판단지근린공원, 운정호수공원3호 등이다. 차정만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모든 시민이 공공시설물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 300여명의 강소농이 참가한 ‘2018 강소농대전’에서 ‘파주로1박2일(DMZ천년꽃차, 고구려목장, 수우원농장, 하마캠핑장, 귀한농부학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종 심사대상은 9개 팀으로 지난 7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2차 심사에서 합격한 우수 모임체다. 단계적으로 선발된 9개의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관계관 및 외부전문가 5명이 팀 경쟁력, 홍보, 공동체 활성화, 발전가능성, 고객대응도 등을 평가했다. 지난 11월 28일~12월 1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강소농대전’에서 파주시 대표 자율모임체인 ‘파주로1박2일’은 지역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파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농촌체험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농촌체험프로그램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로1박2일’ DMZ천년꽃차 송영철, 이가영 대표는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은 1박2일 동안 자연과 함께 5개의 농장에서 자연지식을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파주의 관광자원을 함께
파주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주체로써 최근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최종적으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폭염·폭설·가뭄·태풍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찾는 종합 대책이다. 파주시는 지역 현황 및 특성 조사, 취약성 평가, 계획 목표를 수립하고 대책을 발굴해 연차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건강, 재난·재해, 농업, 물관리, 생태계, 산림, 수산업 등 7개 분야로 나눠 실천할 방침이다. 세부 목표로는 기후변화로부터 건강한 도시 조성, 재난의 사전적 관리와 대응체계 강화로 안전 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 맑고 풍부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 구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 도시 조성, 자연과 환경이 건강한 휴양 도시 조성, 내수면 안전관리로 안전한 어업환경 조성 등 총 29개 과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파주시는 지난 16년간 연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대로 갈 경우 연평균기온이 20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에서 파주시의회 의원의 의정비 결정을 위한 ‘파주시 의정비심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의회 의정비를 2.6%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4년 동결 이후 5년만에 2018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2.6%만큼 인상하는 것이다. 심의위원회는 주민수, 재정능력, 공무원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원 역할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의정비 현실화를 고려해 인상을 결정했다. 이날 구성된 심의위는 동결, 공무원 보수인상률 합산 등 여러 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5년간 동결된 시의원 의정비의 현실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보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인상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의정비는 의정 자료수집과 연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보전해주는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 공무로 출장시 지급되는 여비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결과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범위내로 결정했으며 2019년 월정수당은 2018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 수준으로 인상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파주
파주시는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겨울철을 맞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하지만 겨울철 추운 날씨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여름철보다 식중독에 대한 관심도가 낮기 때문에 겨울철 집단 발생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후 1~2일 안에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하고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증상은 경미하며 1~2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되지만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노인, 임산부, 당뇨병 환자 등)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특히, 굴, 조개류 등) ▲물 끓여 마시기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소독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특히 환자가 어린이집, 학교 학생일 경우 적어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없어진 후 2일까지는 등원·등교하지 않아야 집단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집단 식중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개소해 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및 이동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 및 경로당,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읍면동 연계 상담 등을 통해 338곳 8천642명의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200여명이 2차 진단·감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전국 치매 유병률은 10.2%로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며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최대한 자신의 삶을 오래 동안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며 치매조기검진도 중요하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선도단체 지정,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종예방 배회 인식표 배부, 조호물품(기저귀 등 위생용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예방, 검진, 치료관리, 가족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조리읍 봉천로 68, 건강증진센터 3층) 전화(031
파주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년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는 매월 주정차위반자에게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 및 부과분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처분 전에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안내문 발송 등 납세홍보로 체납액 징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징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이 줄어들지 않아 장기체납자가 많아지고 있어 자칫 시민에게 '주정차위반과태료는 버티면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자에게 전화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과태료 분납을 유도해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3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게는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관계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거주실태, 납부능력 파악 등 자세한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납부불이행자에 대해선 전국재산조회를 이용해 부동산압류 및 공매처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에 교하도서관이 선정됐다. 교하도서관을 비롯해 총 32개 공공도서관에 내년도 5월까지 각 1명의 작가가 상주한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이 작가에게 집필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는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작가의 전문적인 문학적 지식을 통한 장서 개발 및 문학 독서문화활성화 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하도서관에는 지난 10월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기혁 시인이 선정돼 11월 1일을 시작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상주하고 있다. 기혁 시인은 2014년 제33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고 시집으로는 ‘모스크바예술극장의 기립 박수’(민음사. 2014), ‘소피아 로렌의 시간’(문학과지성사. 2018)을 썼다. 교하도서관의 상주작가로서 도서 큐레이션, 문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문학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교하도서관 3층 나눔방3에서 시인과 1대 1 대담을 할 수 있는 ‘시인 카페’도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 시
파주시는 경제적 취약계층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2019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접수를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지정 가맹시설 이용시 1인당 최대 월 8만원까지 최소 7개월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스포츠복지 제도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가정, 범죄피해 가구 내 유아·청소년으로 2001년도부터 2014년도 12월 31일 출생자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호자를 통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카드로 거주 지역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중 본인이 원하는 시설과 종목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신청은 국민체육진흥 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승욱 파주시 체육과장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8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전국 159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분야, 요금현실화·홍보 등 공통분야, 유수율 개선·지자체 개선노력 등 정책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유역 지방환경청, 시·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등의 방법으로 1차 평가하고 환경부에서 정책 순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검증·확인 등의 절차를 걸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평가에서 총 90.13점으로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관세척 등 수질관리, 지자체 노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파주시는 노후주택 옥내급수설비를 교체 지원하는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과 노후 상수도관 및 계량기 교체사업을 통해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파주배수지 건립, 수돗물 미공급 취락지역 상수도 확장공사 등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추진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구축 사업(SWC사업)과 연간 1천800여건의 방문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을 통해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