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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공원화장실 임시 폐쇄 운영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소장 차정만) 동절기 공원 이용자가 적고 공원화장실 동파방지 및 전기화재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총 20곳 중 9곳을 지난 1210일부터 2019228일까지 약 80일간 임시 폐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공원화장실 11곳은 24시간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임시 폐쇄하는 9곳은 인근지역 불량청소년, 노숙자 등의 불법적인 음주, 흡연, 성범죄, 폭행, 시설물 파손 등 탈선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겨울철 한시적으로 폐쇄 조치를 하게 됐다. 임시 폐쇄하는 9곳은 탄현 법흥리 풍뎅이공원1·2, 법원근린공원, 당동산업단지3·4호근린공원, 월롱산업단지근린공원, 선유산업단지2호근린공원, 출판단지근린공원, 운정호수공원3호 등이다.

 

 차정만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모든 시민이 공공시설물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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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