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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발대식 개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1211()에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60명의 시민을 초청하여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이하 목소리위원회)위원으로 위촉하는 발대식 및 제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발대식에는 과반이 넘는 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손혁재 이사장의 인사말, 위촉장 전달, 공단 사업 설명회, 간단한 질의 등을 통하여 공단 사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시민과 공단의 시설물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으로 구성된 목소리위원회는 2019년부터 분과회의를 통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공단의 사업 및 운영에 대해 다양한 안건을 발의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목소리 위원회는 시민, 지역·사회단체·유관기관 등 각 계층이 고루 참여하여 공단 사업과 관련된 제도·운영상의 문제점을 발굴하는 수평적 개방형 위원회임을 강조하며, “향후 위촉된 위원들과 분과별 시설물의 실내 공기질 측정, 생활방사능 측정,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등 공동조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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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