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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개소해 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및 이동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 및 경로당,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읍면동 연계 상담 등을 통해 3388642명의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200여명이 2차 진단·감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전국 치매 유병률은 10.2%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며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최대한 자신의 삶을 오래 동안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며 치매조기검진도 중요하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선도단체 지정,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종예방 배회 인식표 배부, 조호물품(기저귀 등 위생용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예방, 검진, 치료관리, 가족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에 대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조리읍 봉천로 68, 건강증진센터 3) 전화(031-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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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