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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지원 신청·접수 시작

파주시는 경제적 취약계층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2019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신청·접수를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지정 가맹시설 이용시 1인당 최대 월 8만원까지 최소 7개월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스포츠복지 제도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가정, 범죄피해 가구 내 유아·청소년으로 2001년도부터 2014년도 1231일 출생자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호자를 통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카드로 거주 지역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중 본인이 원하는 시설과 종목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신청은 국민체육진흥 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나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승욱 파주시 체육과장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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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