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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6번째 한울도서관 개관

파주시의 16번째 공공도서관인 한울도서관13일 개관했다.

 

 한울도서관은 운정건강공원내 위치해 공원과의 조화를 이루고 도서관 이용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과 접근성, 이동동선을 고려해 설계된 도서관이다.

 

 총 765천만 원의 건립비가 투자된 한울도서관은 연면적 2700규모로 지하 1층에는 열람, 자료, 관리공간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중증장애인실(어울림실), 대명낭독실로 구성하고 지상 1층에는 교육, 지원공간으로 문화교육실 및 북카페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점자 및 큰활자 등 특화자료 2천여점을 포함한 2483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어 운정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울도서관 개관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해소 및 독서장애인들의 지식습득과 학습이 원활해져 사회참여의 물꼬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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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