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김대훈과 팬클럽 ‘빛나라 대훈’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방한 패딩 10벌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방한 패딩 10벌은 가수 김대훈과 팬클럽 회원들이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색상, 디자인, 브랜드 등을 조사해 맞춤으로 준비한 것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김대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팬클럽과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따뜻한 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해주지 못할 때 참으로 괴롭다고 생각한다”라며, “파주시 저소득 청소년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대훈 가수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훈 이번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거리공연 및 각종 행사를 통해 ‘파주시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는 12월 12일 파주읍 연풍길 연풍마루(연풍5길 17)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제4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의제를 발굴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된 행사로 주제발표와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3개월마다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생각실험 협동조합의 김한주 대표가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사례를 통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 앞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바로 알고,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11일까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346)에게 전화로 신청하거나 구글 양식(https://forms.gle/2CddscmHfZUhz1fT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지역문제를 함께 고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장애인 복지신문 무료 보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복지신문 무료 보급’은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장애인이 복지정책과 사회 전반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어 사회 참여를 넓히고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등 중증 장애인가구이며, 해당 가구는 복지 관련 신문을 가구당 주 1회, 월 4회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문은 파주시가 지정한 복지신문사를 통해 무료로 보급된다. 시는 이번 장애인 복지신문 무료 보급으로 온라인 정보 서비스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정보획득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경제·문화활동 등의 복지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이 복지정책을 알지 못해서 복지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각적인 정보제공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이하 통학순환버스)’의 브랜드 개발을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그간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통학버스와 다른 새로운 개념으로 중고등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교를 잇는 순환형 통학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3월부터 운행하게 될 통학순환버스의 이름을 선정하여 경기도 최초이자 기존의 통학버스 개념을 바꾸게 될 통학순환버스 브랜드 개발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주제는 ‘통학순환버스에 어울리는 이름 짓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파주시 누리집의 온라인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시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통학버스로서 적합한 이름인가 ▲기존의 통학버스와는 다른 통학순환버스로서의 차별성을 표현하고 있는가 ▲파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 ▲통학순환버스를 참신하게 표현하고 있는가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파주시 학생 대표,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27일
파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콜센터 구축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22년 9월 ’민원콜센터 구축전략용역‘을 시작으로 ’23년 관련 조례 제정, 상담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운영을 위한 절차 이행과 함께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시스템으로, 민원 현황, 지역별·유형별 각종 민원통계 등 상담실 민원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통계기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민원콜센터 상담원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상담인력 구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본민원 응대 및 부서별 직무 교육을 진행 중으로 오는 7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민원콜센터 구축으로 상담원이 신속하게 안내하고 담당자와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영상상담, 문자 안내, 카카오톡 상담 등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민원
파주시는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12월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야당동 일원은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시민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88억 원(국비 88억 원, 시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L=1.36km, 2차선으로 확장하고 끊긴 구간을 연결했다. 야당동 일원의 남북축 도로인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답답했던 야당동 마을길의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생활근거지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의장 및 시의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개통을 축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운정4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결도로 개통과 더불어 야당~상지석 동측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 설치가 완료되면 야당동 일원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 대책위는 파주시가 집결지 안에 설치하려는 거점시설은 파주시가 집결지 사람들과의 마찰을 유도해 폐쇄의 빌미로 삼으려는 것이라며 이를 그대로 강행할 경우 안전사고 등 최악의 상황이 촉발될 것이라며 이를 우려하는 펼침막을 연풍리 곳곳에 내걸었다. 대책위가 내건 펼침막에는 ‘집결지 안 건물 매입 결사반대. 성매매집결지 건물 5억 원에 매입하면 재개발구역 조합원의 꿈과 희망 물거품된다. 재개발 역행하는 거점시설 계획 취소하라! 김경일은 재개발사업 망하게 하는 집결지 건물 매입 중단하고 안전사고 촉발하는 거점시설 계획 즉각 중단하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도 복지정책국 새해 예산 심사에서 파주시가 집결지 내 건물을 매입해 공무원과 시민, 여성단체 등이 상주하는 거점시설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대해 재개발이 어려워진다는 점과 안전사고 우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쏟아냈다. 최유각 의원은 “굳이 집결지 안에 거점시설을 설치해 그곳 사람들과 마찰을 가져야 할 일이 있는가. 진짜 거점시설이 필요하다면 집결지 바깥쪽을 검토하는 게 좋겠다. 그리고 재개발구역 안에 있는 건물은 100% 철거가 돼야 착공을 할 수 있다. 그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도로교통공단 및 LG유플러스, ㈜카비가 공동 주최한 2023년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부문 종합점수 전국1위로 대상을 수상(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영훈 주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는 전국 19개 기관, 운전자 1,361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는 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량에 장착하여 2주간 안전운전 주행습관, 교통사고 유무, 경제운전 등 세 가지 지표를 평가받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3년 1월 ‘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경제운전을 실천하여 ESG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파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해솔도서관 안광재 사서팀장이 29일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안광재 사서팀장은 지난 2011년부터 파주시 문산도서관과 법원도서관에서 유아들과 노인들을 위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해솔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는 등 12여 년간 꾸준한 책 읽어주기를 실천한 사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역의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에게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는 일은 사서로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책과 친해지고,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도서관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해솔도서관에서는 매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교육과 더불어 유아들에게 「책 읽어주는 사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계사업으로 「사서가 읽고 추천하는 동화책 전시」를 실시하고, 독후활동을 위해 책 속 한 장면의 도안을 직접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해 왔다.
파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량 실적이 우수한 단지를 선발했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의 배출량과 전년 동기간 배출량을 단지 및 세대별로 비교해 ‘2023년 파주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선발된 공동주택은 ▲에이(A)조 문산주공, 문산선유주공1단지 ▲비(B)조 봉일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노을빛마을1단지 ▲씨(C)조 그린시티동문, 상록경남아너스빌 등 6곳으로 ‘클린파주 유공’ 부분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선발 대상 127곳 공동주택의 평균 감량률은 3.6%, 선발된 공동주택의 평균 감량률은 12.17%이며, 그중 가장 우수한 곳은 비(B)조의 봉일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로 전년 대비 25.7%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했다. 선발된 공동주택은 「파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조례」에 의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재활용 분리배출 봉투를 부상으로 받는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매년 음식물쓰레기 저감에 동참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최고의 자원순환은 감량이므로 음식물쓰레기를 포함한 생활쓰레기의 감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파주시는 27일, 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6,200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 제방, 산봉우리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방지해주며, 국토관리 및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파주시는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적기준점 6,200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일제조사 결과, 망실된 기준점은 총 398점으로 훼손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하여는 재설치 및 폐기 처분으로 올해 말까지 파주시청 누리집에 고시될 예정이다. 시는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훼손될 수 있는 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관련 부서 및 관련 기관에 기준점 보호 의무를 통지했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바른 위치 정보 구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9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역사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파주시 직원들의 역사·인문 교양을 제고하고 파주가 율곡이이의 대표 도시라는 점을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율곡이이의 생애와 활동’, ‘조선의 왕과 참모’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파주시가 율곡이이의 대표 도시가 되기 위한 신병주 교수의 제언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시의 이러한 역사 강연 추진은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율곡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달 15일 제33회 율곡문화제와 연계하여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율곡 이이와 한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시민 대상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한국은행에 오천원권 화폐 후면 자운서원 반영 요청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제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 및 역사 교양 수준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파주시가 율곡이이 대표 도시임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포 유(For You) 음악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포 유(For You) 음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비에스(SBS)예술단(김정택 명예단장)의 관현악,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3 수험생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견뎌 온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휴식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및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및 (재)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는 12월 1일 파주시 최초 청소년 수련관인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지원을 위한 풍성한 활동이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