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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유로를 붉게 물들인 꽃양비귀 만발

파주의 관문인 자유로에 빨간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귀비 꽃길은 자유로 2.3km 구간(자유로 휴게소 ~ 문발I.C)으로, 2021년 겨울 파종을 시작으로, 2022년 봄철 관수 및 풀뽑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려한 꽃이 만발하게 됐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꽃양귀비는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도 자유로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자유로를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자유로 꽃길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절에 맞춰 꽃양귀비,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자유로를 이용하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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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