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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1동, 주민과 함께 예쁜 마을 정원 조성

파주시 금촌1(동장 윤상기)은 지난 14일 금촌 1동 아동1통 마을 내 유휴지에 주민들과 함께 예쁜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마을 정원 조성지는 도로변에 위치한 자투리 공간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금낭화, 구절초 등 초화류 14,9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황량한 유휴지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마을공동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바꼈으며 학령산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꽃밭을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마을 정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 내 유휴지나 자투리땅, 쓰레기 투기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간을 주민들이 함께 조성하고 가꿈으로써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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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