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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북파주농협 성찬현 조합장 'TOP CEO' 영예

'카드 BEST CEO 및 손해보험 TOP CEO' 등 2개부분 수상


북파주농협 성찬현 조합장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에서 열린 2017년 2월 NH농협 '카드 BEST CEO' 및 '손해보험 TOP CEO' 등 2개부분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패와 시상품 등을 수상했다.

이 상은 월납환산 초회보험료 저축성과 보장성 부분에서 월간 최상위 실적을 올린 조합의 조합장에게 수여 되는 상으로, 북파주농협은 지난 2월 한 달,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탁월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찬현 조합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노력으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사업추진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내는 북파주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파주농협 성찬현 조합장은 그동안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조합발전, 농업인과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투명한 경영과 조직의 체계화, 수익 극대화, 신규 수익사업 창출에 역점을 두고 조합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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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