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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인구 5만 명 돌파

파주시 교하동 인구가 지난 121일 기준 5만 명을 돌파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고양시에서 전입한 김 모 씨(72, ) 부부다.

 

 교하동은 지난 20117, 교하읍에서 교하동, 운정1·2·3동의 4개 동으로 분동 될 당시 인구는 약 45,000명이었는데, 운정3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부터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해 10년여 만에 5만 명까지 늘었다.

 

 이날 교하동의 5만번째 주민이 된 김 모 씨 부부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파주시 특산품 한수위 쌀(20kg), 종량제 쓰레기봉투, 파주생활가이드와 교하동 마을공동체팀이 제작한 마을생활지도가 전달됐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인구 5만 명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날을 맞이하니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주민이 더 행복하고 품격있는 교하동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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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