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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2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3지역 4지대 겨울맞이 나눔실천

파주시 운정2(동장 권예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3지역 4지대(지대 위원장 신영균)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쌀 100kg,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 354-H지구 3지역 4지대는 파주율곡(회장 강규정), 파주심학(회장 유호석), 파주가온(회장 강신숙) 3개 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나누기, 생필품 전달, 각종 지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클럽이다.

 

 신영균 4지대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위해 특별히 마음 써주신 윤점숙 특별위원장님, 우상미 여성부총재님을 비롯한 지역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솔선수범하는 꾸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기탁 해주신 쌀과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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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