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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121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가을철 영농수확 후 경작지에 방치, 매립 및 불법 소각돼 미세먼지 발생 등 2차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이 일괄 수거,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한다. 보상금은 kg10,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은 kg140, B등급은 kg100, C등급은 kg60원을 지급한다.

 

 김관진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자원으로 가치가 높다영농폐기물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폐비닐 수거사업에 관한 사항은 파주시 자원순환과(031-940-4472) 또는 한국환경공단(1661-66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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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