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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 추진관련 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8일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들녘경영단체 및 지역농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경축순환농업은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함으로써 오염원을 자원화 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 모집 추진으로 축분(우분) 퇴비가 작물() 및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지역 경축순환농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는 퇴비유통 전문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91ha의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 16(506ha) 조성, 퇴비 살포비 지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 등 19개 사업에 총 267억원을 투입하며 장기적으로는 퇴비·공공시설 추가 확대 신기술을 통한 축분 에너지화 적정사육제한 등 다양한 축분 자체처리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가축분뇨를 환경 친화적으로 자원화하면 농업 뿐 아니라 관련 산업 발전, 자연 생태계와 환경 보전 등 여러 가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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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