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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 거주 외국인 백신 접종 92%가 불법체류자”

파주시보건소는 파주에 거주하는 불법체류(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일 현재 외국인 접종은 총 1,482명으로 이중 미등록자가 92%인 1,365명이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지참하고 파주시보건소에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현장 접수를 하면 불법체류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법무부 출입국과 외국인 관서에 통보하지 않는다.



 파주시보건소는 광탄면 등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를 찾아가 현장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사전 방역 효과는 물론 집단 감염을 막을 수 있어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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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