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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甲)질 없는 행복한 일터, 참 쉽죠잉~!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23갑질 근절을 통한 상호신뢰의 관계 형성을 주제로 교직원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90년대생 직원들과 60~70년대생 직원들 간의 정담회는 더욱 의미가 컸다. 정당한 업무 지시와 갑질의 경계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하였고, 나이·직종·직급에 관계없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갑질 근절의 첫 단추라는 사실에 모두 공감했다.

 

 또한 여러 갑질 사례를 공유하며 역지사지를 통해 파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직원들은 직접 만든 전단지를 나누며 갑질근절 캠페인을 열어 갑질 근절 예방에도 힘을 모았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인간은 모두 존엄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매일의 삶에서 역지사지하고 성찰하는 습관을 갖자며 사람과의 관계를 우선한 갑질 근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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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