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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파주시는 11일부터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파주시 지역 내 기업들의 정규직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할 시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고용된 청년들에게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2년 이상 근로할 시 1,000만원의 장기 근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파주시는 지난 해 이 사업을 통해 총 17개 기업과 24명의 청년의 정규직 채용을 지원했다.

 

 참여기업 모집 마감은 오는 22일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업 모집이 끝난 후 2월에는 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선발된 청년은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은 일자리경제과(031-940-4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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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