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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버스정류장 한파대비 대책 마련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대비 대책으로 발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는 109대의 발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120대를 추가해 총 229대의 발열의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발열의자는 온도 18도 이하에서 자동 작동하며 의자 온도는 38도까지 조절된다. 또한 전기료 절감 및 버스 운영시간을 고려해 6~23시까지 운영되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작년 겨울, 버스정류장 내 보온텐트 100개소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함에 따라 바람막이 보온텐트는 재설치 하지 않는다. 이는 다중이용 장소의 밀폐된 공간을 개방해 바이러스의 동시다발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조치로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 편의 시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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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