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LH,‘고령자복지주택 건립’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선정 발표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사업과 관련해 18,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사업추진의 상호협력 및 업무 분담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LH가 고령자복지주택 및 복지시설의 설계 및 건설, 주택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파주시는 복지시설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 구입, 복지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정지역에 고령자복지주택을 적기에 공급해 고령자에 대한 주거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종합사회복지관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파주시를 포함한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 중이며, 파주시는 2022년까지 운정신도시 A37BL 내에 고령자용 임대주택 100호와 1,575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