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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릴레이 시위❶] 거짓말쟁이 박병수는… 시청 앞 1인시위



공무원이 언급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언론에 허위로 얘기했다가 취재 결과 거짓말로 밝혀지는가 하면 ‘민주시민교육센터’에 대한 파주시의 복무점검에 ‘표적 감사’ 운운하며 간섭하지 말라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큰소리로 야단쳤던 ‘박병수 센터장 규탄 1인시위’가 9일 파주시청 앞에서 진행됐다.




 ‘상습적 거짓말쟁이 민주시민교육 부적합자 박병수는 즉각 물러가라!’고 적은 피켓 시위는 파주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대인 아침 8시부터 시작됐다. 시민들의 1인시위는 파주시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매일 아침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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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