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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문화가 있는날, 재즈선율 가득한 야외공연 펼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오는 30일 문산 행복센터에서 ‘고희안 신현필의 디어쇼팽(Dear Chopin)콘서트‘를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의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은 버클리 음대 동문으로 이 날 공연은, 팽의 자유로운 음악적 성향과 낭만적 정서를 재즈 장르로 재해석한 앨범 ‘디어 쇼팽’(Dear Chopin)에 수록된 작품들로 연주된다.


녹턴부터 미뉴엣, 볼레로, 즉흥곡 등 두 재즈 연주자가 가장 사랑하고, 귀에 익숙한 쇼팽의 곡들이 피아노와 색소폰 단 두 개의 악기를 통해 가장 미니멀한 방식의 재즈로 편곡되어, 세련되고 리듬감 넘치는 선율이 문산 행복센터를 가득 채울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 야외공연으로 펼쳐진다. 관객 안전과 공연의 감동을 모두 갖추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전자입장명부 도입 및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이 함께한다.


손혁재 이사장은 “수도권 방역강화로 잠시 멈춰있던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방역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전하며 “이번 야외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단체가 주인공이 되는 PAPA페스티벌 추진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파주문화시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그 현장을 느낄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 또는 문화시설팀(950-185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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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