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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중도장애인 대상 글쓰기 과정 실시

파주시는 성인 중도장애인(지체,뇌병변,시각)을 대상으로 글쓰기 과정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파주시가 파주, 평화, 일상을 출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6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생 전환기 시범 사업으로 기획됐다.

 

 ‘삶과 시(), 장애로부터 새로운 인생을 쓰다라는 사업명으로 파주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며 마음 만나기, 작문지도 및 글쓰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학습자들의 자서전이 완성될때까지 27회차로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현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정 인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습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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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