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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2동, 노후버스정류장 주민 쉼터로 재탄생

파주시 금촌2동은 두보아파트 인근 지역주민들이 편히 쉬어갈수 있도록 노선이 폐지된 버스정류장을 리모델링해 주민쉼터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두보아파트 인근에는 마땅한 쉼터가 없어 지역주민들이 낡은 쉘터형 버스정류장을 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에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노후 버스정류장은 벤치교체, 시트지 부착, 방부목 설치, 희망문구 삽입 등의 작업을 통해 깔끔한 주민 쉼터로 재탄생했다.

 

 천유경 금촌2동장은 마을현장 점검을 다니며 낡은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리모델링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작은 것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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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