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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유일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공모선정

파주시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돌봄시설 운영 모델을 만들어 지역 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돌봄 시설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통합지원을 하는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은 파주시, 광명시, 화성시 세 곳이며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는 도비 100%로 지원·설치된다. 파주시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경기 북부지역 아동돌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게될 전망이다.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는 운정행복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시설을 새 단장한 후 올해 8월 이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6~12세 아동이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취약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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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