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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종환 시장,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 미국 출장 취소


최종환 파주시장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미국 방문 일정을 이틀 앞두고 전격 취소했다.


 최 시장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와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한국 고아의 해외 입양과 한국의 경제 성장’ 콘퍼런스에 초청돼 파주시가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 계획 중인 ‘평화와 평등 마을’과 해외입양인을 위한 ‘엄마 품 동산’ 확장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매도시인 글린데일시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 종로와 경북 대구 등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을 대신해 황수진 문화교육국장을 보내기로 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해 일본 자매도시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와 후쿠오카현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의 반도체 소재 부품 수출제한조치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 감정이 고조돼 취소했고, 호주 자매도시 방문 역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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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