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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토종씨앗학교’ 교육생 오는 24일까지 모집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파주시 토종씨앗학교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파주시 토종씨앗학교는 토종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310일부터 721일까지 월 2,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과 파주시 시민주말농장(금촌) 영농교육장이다. 교육 과정은 토종작물 재배계획과 텃밭 디자인 토종작물과 미각교육 파주의 토종씨앗 토종농사 실습 토종밥상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ell8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우리 토종농산물이 우리 토양에서 생산되어 미래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940-4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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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