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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어린이 충치예방 불소도포 무료실시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을 제외한 6세부터 13세 아동들에게 6개월 간격으로 불소바니쉬 도포를 20201월부터 연중 파주시보건소, 문산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불소바니쉬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를 예방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표면을 보호하는 시술이다.

 

 불소바니쉬 도포사업은 파주시보건소(파주시 후곡로 13)에서 매주 화, , 금요일에, 문산보건지소는 월, 수요일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시술하게 되며 대상은 6~13세 아동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제외한 전 학년이 가능하다.

 

 또한 파주시는 2020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 병의원과 연계해 치과 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효과적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불소도포를 매년 실시하고 바른 칫솔질 방법을 가르쳐 아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031-940-5525,5565), 문산보건지소(031-940-5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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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