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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전담인력 공개 모집

파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전담인력(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2025년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파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입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담인력으로 선정되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 사례관리 주택물색 입주 및 정착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여야 한다. 또한, 운전면허 소지 및 실제 운전이 가능하며 파주시 기간제근로자 및 관리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분야 경력자 그리고 자차 이용가능자다.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근로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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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