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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추석맞이‘온(溫)마음 사랑채움’행사 개최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마음 사랑채움행사를 실시했다.

 

 ‘()마음 사랑채움은 경제적·심리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위해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일과 12일 손수 명절 음식을,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한과를 준비했으며,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 , 나물 등 명절 음식이 담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와 누리보듬협의체, 행복마을관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파주읍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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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