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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취약계층 건강 보호 나선 파주보건소…방문건강관리 강화

파주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재 파주시는 가정방문과 전화상담할 수 있는 전문인력 7명을 배치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00여 가구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1,000가구를 선정해 폭염대비 물품꾸러미(쿨바지, 쿨티셔츠, 휴대용 선풍기, 살충제)를 지원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600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매주 전송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이 예상되는 9월 말까지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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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