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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8월 26일까지 ‘율곡문화학당 시민강좌’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율곡문화학당 시민강좌 프로그램 참가자를 8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강좌 프로그램은 율곡문화학당을 활성화해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주시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소재에 색을 입히는 염색 과정을 학습하는 천연 염색 체험 전통 매듭 공예의 다양한 기법과 의미를 배우는 전통예술 매듭공예 매듭법과 원리를 응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명화 감상을 통한 시 쓰기가 있다.

 

 프로그램은 827명화 감상을 통한 시쓰기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39-5563)에게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양질의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문화학당은 파주시가 2023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 공간을 지난해 1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추진하여 올해 3월에 새롭게 개관한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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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