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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램프D교·문발램프B교 교면 표장 위해 전면 통제 예정

파주시는 83일과 4, 금릉역에서 운정 신도시 방향으로 진입하는 금촌램프D교와 자유로 서울 방향에서 교하로 진입하는 교량인 문발램프B교의 교면포장을 위해 전면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교량은 2006년 준공된 교량으로 이번에 재포장을 실시하는 구간은 금릉역에서 운정·교하 방향의 금촌램프D1개 차로(연장 700m)83일 토요일 야간(22:00~익일05:00)에 실시하고, 문발램프B1개 차로(연장 290m)84일 일요일 야간(22:00~익일05:00)에 실시하여 시민들의 차량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주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포장상태가 불량한 교면의 재포장이 불가피함에 따라 해당 차로를 전면통제하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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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장 가족, “파주시장 직접 사과 없으면 법적조치하겠다” 파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파주읍 연풍길투어를 하고 있다. 이 투어에서 해설사는 1960년대 미군 기지촌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용주골의 옛 숙박업소인 연풍장이 집창촌 여성들의 숙소였으며, 현재도 나이든 노인이 운영하고 있고, 집창촌 여성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연풍장 창문을 쇠창살로 막아놨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한 6월 12일자 파주바른신문 보도를 접한 연풍장 가족이 파주시의회를 찾아 진상조사와 김경일 시장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옛 연풍장의 가족 홍 아무개(여 55) 씨는 지난달 28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최창호 의원실을 방문해 파주시가 허위 해설로 현재 연풍장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를 모욕하고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파주시의 해설사 교육과 자격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연풍장 가족 중 막내딸인 홍씨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연풍장 문을 닫은 지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무슨 노인(어머니)이 운영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거짓 설명을 했다. 그것도 모자라 연풍장이 성매매를 하는 집창촌 여성들의 숙소이고, 여성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창문을 쇠창살로 막아놨다고 했다. 이런 거짓말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