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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저소득층에 친환경 농산물로‘신선한 식탁’제공

파주시는 31일 친환경 농산물을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사업을 실시했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도내 농가에서 구매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9월부터 시작했다.

 

 농산물꾸러미는 감자, 양파, 옥수수, 블루베리, 부추, 참외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어려웠는데,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파주시희망푸드뱅크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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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장 가족, “파주시장 직접 사과 없으면 법적조치하겠다” 파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파주읍 연풍길투어를 하고 있다. 이 투어에서 해설사는 1960년대 미군 기지촌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용주골의 옛 숙박업소인 연풍장이 집창촌 여성들의 숙소였으며, 현재도 나이든 노인이 운영하고 있고, 집창촌 여성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연풍장 창문을 쇠창살로 막아놨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한 6월 12일자 파주바른신문 보도를 접한 연풍장 가족이 파주시의회를 찾아 진상조사와 김경일 시장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옛 연풍장의 가족 홍 아무개(여 55) 씨는 지난달 28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최창호 의원실을 방문해 파주시가 허위 해설로 현재 연풍장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를 모욕하고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파주시의 해설사 교육과 자격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연풍장 가족 중 막내딸인 홍씨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연풍장 문을 닫은 지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무슨 노인(어머니)이 운영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거짓 설명을 했다. 그것도 모자라 연풍장이 성매매를 하는 집창촌 여성들의 숙소이고, 여성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창문을 쇠창살로 막아놨다고 했다. 이런 거짓말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