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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중심으로 집중호우 특별점검

파주시가 717일부터 19일까지 파주지역자활센터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 중에서 근로 능력이 있는 자에게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급식사업단을 포함 총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대상의 기술 습득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풍수해 대비와 시설 안전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재차 확인하고, 긴 장마 속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불편 사항 등 근로환경도 함께 점검했다.

 

 파주시는 앞서 6월에도 파주지역자활센터의 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극단적 이상기후로 전 세계가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며, “높은 습도와 무더위 속 자활근로 참여 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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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