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5℃
  • 박무대전 11.7℃
  • 박무대구 11.4℃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10.8℃
  • 구름조금제주 18.8℃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파주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식 회원도시에 합류

파주시는 26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가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531일 인구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2년 연속 50만 명 이상 인구를 유지하여 대도시 지정 요건을 충족해 20241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도시로 정식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가입요건을 갖췄고 지난 423일 가입신청서를 협의회에 제출하여 이번 정기회의에서 가입이 승인된 것이다.

 

 2003년 설립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파주시가 가입하면서 현재 포항, 창원, 김해, 청주, 천안, 전주, 용인, 수원, 고양, 성남,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등 19개 지자체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파주시 가입 승인과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주요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50만 인구를 달성했고, 지난 2년간 인구가 더욱 증가하며 올해 1, 명실상부한 ‘50만 대도시로 지정됐다라며 “50만 대도시로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영상





[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