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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작은도서관 조례개정(안) 공유회 개최

파주시는 변화하는 도서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례개정() 공유회626일에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83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생활친화적독서교육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조례 개정 사항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지역별·관종별(개인, 아파트, 교회, 군인아파트 등) 운영자 대표자와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대표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하는 전담(TF)팀을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조례개정()이 마련됐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조례개정() 공유회를 통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작은도서관과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조례 개정을 통해 파주시 작은도서관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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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판 펼침막 자진철거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에 항의하는 펼침막 100여 개를 12일 오전 자진 철거했다. 집결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발족하면서이다.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어놓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홍보 펼침막 등이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결지도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추벌 집결지 사람들은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에 항의하는 펼침막 30여 개를 시작으로 집결지 중앙의 거점시설에 반대하는 펼침막, 성노동자의 생존권 문제와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펼침막 등 100여 개를 자진철거했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한우리부녀회 이계순 회장은 “그동안 마을(집결지)을 지키기 위해 성노동자와 업주, 시민단체 등이 파주시에 대항하는 현수막을 건물마다 내걸었는데 미관상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게 우리로서는 최소한의 항의 표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 파주시가 마을 바깥에 걸어놓은 현수막 구호가 낯부끄럽다는 주민들 얘기가 있었고, 요사이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와 올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