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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울도서관, 6월 22일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2, ‘숲속 재봉사시리즈를 저술한 최향랑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갖는다.

 

 최향랑 작가는 숲속 재봉사’,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숲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숲속 재봉사의 옷장’,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등을 집필했다. 특히 숲속 재봉사시리즈는 꽃잎, 나뭇잎, 씨앗 등을 사용해 붙여 만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숲속 재봉사의 옷장(창비, 2024)’을 주제로 진행된다.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압화로 책에 등장하는 봄의 옷장을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계절의 식물에 대해 배우고, 주제 도서를 더욱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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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