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4.7℃
  • 맑음강릉 24.9℃
  • 구름조금서울 27.4℃
  • 구름조금대전 27.4℃
  • 구름조금대구 26.3℃
  • 구름조금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5.6℃
  • 구름조금부산 27.5℃
  • 구름많음고창 24.6℃
  • 천둥번개제주 27.3℃
  • 구름조금강화 26.8℃
  • 구름많음보은 26.1℃
  • 맑음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5.7℃
  • 구름많음경주시 24.6℃
  • 구름많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파주 운정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주차 정보안내시스템’ 구축

파주시가 운정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은 기존에 구축된 주차관제시스템의 요금부과 및 출입 통제기능에 주차유도 기능을 더한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주차장에 진입한 후 층별 주차 가능 대수 및 주차 가능 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는 주차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1일 주차 정보안내시스템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는 167백만 원으로, 시는 ‘2024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도비 5천만 원에 시비 117백만 원을 더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스템 설치 공사는 이달 말까지 구축 완료해 7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의 구축으로 운정역 환승 공영주차장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 통제와 주차 공간 부족 등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역 환승 공영주차장은 총 378면으로 지하 1(190), 지하 2(188)으로 2012년에 준공하여 현재 파주 도시관광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에 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비판 펼침막 자진철거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에 항의하는 펼침막 100여 개를 12일 오전 자진 철거했다. 집결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발족하면서이다.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어놓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홍보 펼침막 등이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결지도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추벌 집결지 사람들은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에 항의하는 펼침막 30여 개를 시작으로 집결지 중앙의 거점시설에 반대하는 펼침막, 성노동자의 생존권 문제와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펼침막 등 100여 개를 자진철거했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한우리부녀회 이계순 회장은 “그동안 마을(집결지)을 지키기 위해 성노동자와 업주, 시민단체 등이 파주시에 대항하는 현수막을 건물마다 내걸었는데 미관상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게 우리로서는 최소한의 항의 표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 파주시가 마을 바깥에 걸어놓은 현수막 구호가 낯부끄럽다는 주민들 얘기가 있었고, 요사이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와 올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