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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월 7일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개최

파주시가 경기문화재단과의 협조로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이하 누리터)’ 행사를 6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누리터는 20229월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에 방문하여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킨 누리터 행사는 문화상품 장터와 함께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리터 행사는 6710시부터 17시까지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파주시 새꽃로 215)에서 진행되며, 문화상품 장터 원예 체험(식물 심기, 분갈이) 냄비받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 시 반드시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누리터 행사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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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