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4.8℃
  • 맑음강릉 24.8℃
  • 구름조금서울 27.1℃
  • 구름조금대전 26.8℃
  • 맑음대구 26.0℃
  • 구름조금울산 25.1℃
  • 구름많음광주 25.9℃
  • 구름많음부산 27.4℃
  • 구름조금고창 24.5℃
  • 천둥번개제주 26.0℃
  • 구름조금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25.8℃
  • 구름조금금산 24.0℃
  • 구름많음강진군 25.8℃
  • 구름조금경주시 24.2℃
  • 구름조금거제 26.5℃
기상청 제공

파주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고물가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6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 대한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월 소득 2,675,000),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940-8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비판 펼침막 자진철거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에 항의하는 펼침막 100여 개를 12일 오전 자진 철거했다. 집결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발족하면서이다.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어놓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홍보 펼침막 등이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결지도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추벌 집결지 사람들은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에 항의하는 펼침막 30여 개를 시작으로 집결지 중앙의 거점시설에 반대하는 펼침막, 성노동자의 생존권 문제와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펼침막 등 100여 개를 자진철거했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한우리부녀회 이계순 회장은 “그동안 마을(집결지)을 지키기 위해 성노동자와 업주, 시민단체 등이 파주시에 대항하는 현수막을 건물마다 내걸었는데 미관상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게 우리로서는 최소한의 항의 표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 파주시가 마을 바깥에 걸어놓은 현수막 구호가 낯부끄럽다는 주민들 얘기가 있었고, 요사이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와 올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