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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6동, 어두운 밤 밝히는 경관조명길 조성

파주시 운정6동이 초롱꽃공원 일대(동패동 2113)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정6동 외곽에 위치한 해당 공원은 심학산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가깝고 심학산을 바라보며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반면, 어두운 밤에는 주민 접근성에 다소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운정6동은 기존 공원에 위치한 산책로 바닥을 밝히는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화단을 둘러싸는 수목 등을 설치하여 다가오는 여름 꽃이 만개하는 공원경관과 어우러져, 낮과 밤 가리지 않고 밝게 빛나는 공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귀담아듣고,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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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판 펼침막 자진철거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에 항의하는 펼침막 100여 개를 12일 오전 자진 철거했다. 집결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가 발족하면서이다.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걸어놓은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홍보 펼침막 등이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결지도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추벌 집결지 사람들은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에 항의하는 펼침막 30여 개를 시작으로 집결지 중앙의 거점시설에 반대하는 펼침막, 성노동자의 생존권 문제와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는 펼침막 등 100여 개를 자진철거했다.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한우리부녀회 이계순 회장은 “그동안 마을(집결지)을 지키기 위해 성노동자와 업주, 시민단체 등이 파주시에 대항하는 현수막을 건물마다 내걸었는데 미관상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게 우리로서는 최소한의 항의 표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둔 것이다. 그런데 파주시가 마을 바깥에 걸어놓은 현수막 구호가 낯부끄럽다는 주민들 얘기가 있었고, 요사이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와 올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