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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합니다



파주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1,8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이끄는 사업으로, 1:1 상담 및 면접 자문, 지역연계 및 자율활동 등을 제공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19~39) 등이다. 지역특화청년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35~39세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조건 충족 청년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근로 청년 경력단절여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 중기(15), 장기(25)로 나눠 운영되며, 단기 20, 중기 40, 장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기와 장기는 6월부터, 단기는 9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되며, 중기와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이수 및 취업 특전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파주시는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은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에서, 지역특화청년은 공고문의 정보 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지에스씨넷 파주지점(070-7711-1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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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은 시민을 짓밟는 경거망동을 멈추라 김경일 시장이 대추벌 성매매지결지 예산에 손팻말 항의하는 시민들을 향해 삿대질과 ‘정신 차려’라는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23일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7인의 명의로 발표된 입장문에서는 ‘한줌의 권력으로 시민을 짓밟는 경거망동을 멈출 것’을 경고했다. 시민들은 입장문에서 “파주시장에게 묻는다. 시장의 본령은 무엇인가. 시민 위에 군림하는 군주인가. 시민의 뜻을 받드는 공복인가. 한 줌의 권력으로 시민을 짓밟는 경거망동을 멈춰라. 1년이 지나면 시민들이 다 잊고 다시 찍어 줄 거라는 오만한 정치적 망상에서 깨어나라. 파주시의 지도자로서 파주시민의 정당한 발언권을 묵살하는 반민주적 권위주의적 리더십을 탈각하고, 파주시민에게 가한 비상식적 몰이성적 반인권적 폭언 ‘정신 차려’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들은 또 김영수 정책실장에 대해서도 “김영수 실장은 ‘어디서 왔냐, 건물주냐, 업주냐, 성매매종사자냐’며 파주시민의 정당한 항의를 마치 집결지 이해관계자가 몰려와 소란을 피우는 것으로 치부했다. 김영수 실장은 또 젊은 여성 시민에게 ‘가만있어 봐’라며 자신의 어린 자녀를 나무라는 듯한 오만한 행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