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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지켜주세요

파주시는 관내 도시공원에서 반려견 통제줄 미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미수거에 대한 집중 계도 및 홍보를 추진한다.

 

 봄에는 날씨가 풀리면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며 이에 따른 관련 민원도 발생하게 된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12공원녹지조례를 개정해 반려견 통제줄 미착용을 관내 도시공원 금지 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3월에는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민원 현장에 대형 현수막 21개를 설치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는 공휴일 현장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반려동물과 공원 산책을 나올 때 반드시 통제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파주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공원에서 반려견 통제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를 위반할 경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56조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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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