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시장이 부재중인 가운데 파주시가 2017년 2월 7일자로 관광과 신설 등 조직개편과 함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관광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마장호수 휴프로젝트 사업, 곤돌라사업 등 관광개발 사업 확대에 따라 관광과를 신설했다. 교육문화회관과 평생학습 기능을 통합한 평생학습과도 함께 신설했다.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휴직 등 결원발생으로 인한 승진.전보인사로 5급 4명, 6급 9명, 7급 16명, 8급 19명 등 총 48명이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했다. 파주시는 이번 승진인사에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탁월한 직무 능력과 근무경력을 감안해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결원 직렬별 균형 있는 안배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인사는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직위에 대해서만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승진.전보 등 결원충원, 본청과 읍면동.사업소, 지원부서와 사업부서간 순환전보, 3년 이상 장기재직자 재배치 등 시정 역점사업 추진과 조직안정 내실화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번인사에서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 5급 전보 권영석(세정과장), 이미경(사회복지과장
파주시가 관내 도로개설이 완료된 ‘시.도 2호선 외 7개 노선(L=35.46km)’에 대하여 토지이용 규제사항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도 2호선 외 7개 노선의 도로구역을 결정하고 지형도면 고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파주시는 시.도 노선지정을 통하여 도로 사업을 완료했으나 지형도면의 작성 및 등재가 안돼 토지이용계획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로구역 등 기본 조사 및 지형도면고시’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도로지정현황 등에 대한 행정사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방도 363호선(야동~금릉, 4㎞) 등 파주시 관내 도로구역 8개 노선(21.5㎞)에 대하여 도로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파주시 소관 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과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파주시는 지난 해 7월 NEXT경기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장호수 休 프로젝트’ 사업에 오는 12월까지 총 79억 원을 투입한다. 광탄 마장호수 일대를 파주의 대표적 자연휴양.체류형 관광명소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스카이워크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체험 ▲천체관람, 북카페 등 전망대 ▲캠핑장 등 새로운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안보관광지 임진각에는 DMZ일원 10개 시.군의 DMZ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오는 9월 착공,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임진강변에서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까지 이어지는 임진각 곤돌라사업도 올해 함께 추진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도 본격 추진한다. 오는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하여 6월 특구지정이 승인되면 파주 브랜드 가치 상승, 주변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적성면 두지리 황포돛배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시·군청에서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항공사진 대민서비스 웹기반 구축 등 개발을 완료하고 2월 1일부터 시·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개발제한구역이 소재한 21개 시·군에서도 항공사진 열람이 가능하다. 도와 시·군이 항공사진을 연계해 활용하고 대민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예방·단속하기 위해 1975년부터 2011년까지 총 30회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2009년에는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해 주민의 재산권행사,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을 일반에 제공해 왔다. 도가 보유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은 해상도, 공증능력, 정확도 등에서 일반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진에 비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우선 해상도가 1/5,000로 일반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1/37,500에 비해 7배 이상 선명하다. 또, 촬영 시기가 낙엽이 진 후인 11~2월이어서 명확한 판독과 식별이 가능하다.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 문산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산~내포간 도로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2017년 1월 25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문산~내포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사업구간 전체연장 1.8km중 우선 1단계 사업구간인 임월교 SK주유소 ~ 방촌교차로 650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당초 임월교 하류측으로 2차선 신설 교량(L=265m)을 설치 할 계획이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적 침투 방지 스크린 이설”에 대하여 관할 군부대와 계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스크린 관리 전용교량 추가 설치 등 요구로 재원의 추가 소요 등에 따라 기존 스크린을 그대로 존치하고, 임월교 상류측에 교량을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나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문산읍 주민들은 “도로(교량)의 선형을 기존 계획대로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도로선형이 변형되어 설치 될 경우 사고 발생 우려는 물론 향후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관할부대 의견을 직접 들어보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해당 내용을 1사단에 통보하고 재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파평면의 해묵은 과제였던 파평면청사 문제가 신축으로 가닥이 잡은 가운데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5월 공사를 착수해 2018년도 3월께 준공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지난 26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신축설계에 대한 주민공람을 마치고오는 5월부터 파평면청사 신축을 위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파평면 청사 신축장소는 파평면 청송로 180-21(금파리 285-5번지) 3500㎡ 부지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면청사, 주민자치센터, 회의실, 체력단련실이 들어서며 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김 면장은 “기존 면청사와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북파주농협 파평지점 부지 900여 평도 기부채납을 받는 조건으로 신축에 함께 포함돼 20년동안 무상사용후 건물 임대료를 받기로 북파주농협측과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평면은 설 이후 주민, 단체가 참여하는 주민대표 회의를 통해 설계도면에 기재된 사항 및 입주시설에 대한 토의를 거쳐 이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그동안 노후된 청사로 인해 업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원주차장 협소, 누수 등으로 인한
파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규제완화 정책으로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를 정비를 실시함에 따라 농업진흥지역 변경 및 해제(안)을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시보, 게시판, 일간신문에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추가 정비에서는 ①지방하천으로 인해 3ha이하 또는 3~5ha로 분리된 농업진흥지역, ②1992년 지정 당시부터 임야, 잡종지인 농지, ③2016년 해제기준에 부합되나 누락된 지역 등이 정비 대상이 된다. 농업진흥지역 변경 및 해제(안) 세부 계획으로는 32ha의 농업진흥구역을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하고, 39ha는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업진흥지역 변경 및 해제(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열람 기간 내에 담당부서인 산림농지과 농지관리팀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개인 재산권 침해 등의 단순 사유는 제외되고 농업진흥지역 변경 및 해제기준에 명백히 부합할 경우에만 계획안에 추가로 포함시킬 계획이다. 파주시는 2월 중순까지 주민의견 청취 결과가 반영된 변경 및 해제 계획안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변경 및 해제 승인 후 경기도에서 고시가 완료되면 3월말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
파주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된 ‘GTX 파주연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파주~삼성 동시착공 정책 토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김준태 파주부시장과 도·시의원, 시민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GTX 파주연장 사업은 지난해 12. 6일 기재부의 ‘2016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하 예·타)’으로 선정되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분석중에 있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중 예·타 검토 결과가 나오면 ‘GTX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고시에 일산~삼성 본 노선에 파주구간을 포함시켜 사업을 착공할 계획에 있다. GTX를 파주~삼성 구간으로 동시에 착공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이용재 교수(중앙대)가 죄장을 맡고 이재훈 소장(한국교통연구원)과 박경철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양광식 교수(순천향대), 서광석 교수(한국교통대), 이선하 교수(공주대), 홍중기 기자(조선일보)가 토론자로 참석해 GTX 파주연장의 경과와 현재 진행중인 예·타의 B/C(경제성 분석) 제고 방안들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GTX 파주연장의 기대효과에
파주시가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17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본청과 사업소 10개반, 읍.면.동 17개반 등 총 260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설 명절 대비 대책반은 ▲종합상황반 ▲상수도대책반 ▲쓰레기관리 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성묘안내반 ▲재해대책반 ▲현장출동반 ▲물가연료대책반 ▲AI재난안전대책반 등 10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파주시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의 고충사항에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우선 파주시는 교통상황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견인차, 교통 취약지 진입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주요 도로 파손 복구 및 유관기관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 지역에는 교통지도 관리자를 배치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안한 귀성길과 성묫길을 안내한다. 또 수자원공사와 연계하여 연휴기간 시민들이 수도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한다. 쓰레기관리 대책반은 각종 쓰레기 및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재해대책반은 재난취약시설
파주시는 지난 23일 문산 선유과선교 교차로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문산 당동 일반산업단지 및 아파트 단지 개발로 인한 차량 통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선유과선교 교차로를(통일로, 서울방향) 현재 1차로에서 2차로로 개선, 차량 정체를 해소하여 통행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의 지난 ‘16년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24시간) 교통량은 22,000여대 수준으로 이는 파주시 관내 지방도 교통량 평균이 14,000여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준의 교통량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문산 선유과선교의 상습 정체 해소와 차량 안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 중앙부처 등에 교통개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장 권한대행인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2017년 첫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시의 핵심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관련부서의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파주시 주요 핵심과제는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들로, GTX·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등 철도와 도로망 구축, 폴리텍대학 설립 등 3대 핵심과제와 읍면동별 특화발전을 위한 11대 전략프로젝트 및 난개발 방지 등이다. 김준태 부시장은 “최근 읍면동 현장 방문시 시장 부재로, 주민들이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걱정을 보였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책임감을 갖고, 계획된 사업들을 이상 없이 추진하여,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종 현안사업과 핵심과제는 계획대로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알기 쉽게 홈페이지와 언론홍보 등을 통해 단계별 진행상황을 수시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이 지역별 주요 사업을 살피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준태 부시장은 1월 16일 문산, 장단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파주시 내 17개 모든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먼저 16일 방문한 문산읍과 장단출장소에서는 주요 단체장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지역별 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단체장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임진각 곤돌라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와 임진각을 연계하여 국제적 관광명소로 조성하려는 사업 인만큼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대성동 주택개량사업 현장에서는 김동구 이장으로부터 접경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17일 탄현면 ▲18일 광탄면, 조리읍 ▲23일 교하동, 운정동 ▲25일 파주읍, 법원읍 ▲2월 1일 월롱면, 파평면, 적성면 ▲2월 2일 금촌 1, 2, 3동 순으로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김준태 부시장은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파주 발전을 위한 근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