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읍 봉암리, 백석리 일원 파주희망프로젝트 2~5단계 부지에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희망프로젝트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미군공여구역법에 의한 발전종합계획,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2030 파주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돼 파주읍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리적 장점이 있는 부지로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 부지는 총 322만㎡이며 미군공여구역법, 산입법, 도시개발법 등 관계법령 내에서 사업신청자가 사업계획 등을 구상해 계획할 수 있다. 사업신청자는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개사 이상의 법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2017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 결과 50위 이내의 건설사 1개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세부 공모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의향서는 3월 20일, 사업제안서는 5월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6년 국토부로부터 산단 공급물량 배정을 배정받은데 이어 지난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린다. 파주시는 오는 3월 1일 봉일천 3.1운동 기념비(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27-1)에서 ‘기미독립운동 99주년 기념 제9회 파주독립만세대행진’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조리읍 파주 3.1운동 기념비에서 광복회원과 시민, 학생, 그 외 단체장 등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조리읍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파주시민회관까지 거리행진을 펼쳐진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시민들, 파주시 자율방범 기동순찰 연합대 50여명, 파주 관내 체험학습활동을 참여한 중‧고등학생 및 민족‘얼’지킴이 학생 등 400여명의 학생 등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독립유공자와 함께하는 선열의 길을 따라 걷는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파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과 시내 주요 기관단체장,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일본국 유관순기념 선양회원, 시민, 학생, 군인 등 1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또한 파주시민에게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양하고 파주독립운동사를 소개하기 위한 ‘파주출신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와 광복절 날 세우게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월 21(수))일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파주시 소재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우수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2018 파주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자원봉사단체장을 비롯한 실무자 7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사업소개, 신청서 작성방법, 예산편성원칙등을 설명했다. 공모분야는 교육분야를 비롯한 환경, 캠페인, 노인,청소년,장애인, 전문봉사단 운영, 다문화, 새터민지원 사업으로 2월 21(수)일부터 3월2(금)일 까지 자원봉사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프로그램당 최고 500만원 한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추진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17년도에는 57개 단체를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 이라며, 온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파주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우수프로그램 신청방법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paju
국방부는 23일부로 “민간인 지뢰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오충일 목사(민주당 상임고문)을 추가 위촉하였다. 오 목사는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을 위해 헌신하면서 국정원 과거사건진실규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고, 노동일보 회장, 통합민주신당 대표로 일 한 바 있고 강원도 양구에 거주하면서 지뢰피해자들의 고충에 귀를 귀울여 왔다. 2017년 5월 29일, 제2기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심의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국방부는 지난해 말 지뢰피해자들과 지원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관진 전 장관과 육사동기인 사단장 출신 인사를 심의위원장으로 재임명한 바 있다. 민간인 지뢰피해자들과 유족들은 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왔고, 심의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고 있는데 대하여 불만을 표시하여 왔다. 피해자들은 가해책임을 피할 수 없는 군 출신과 국방부 관계자들이 민간인 지뢰피해자들의 보상을 심의하는 것에 대하여 크게 반발하고 있고, 지난 2년간 심의가 국방부 주도로 이루어져서 피해보상에 대한 소극적 판단으로 일관하고 있는 심의위원회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해 왔다. 전방 사단장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부대장들이 민간인지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과 육군 제9보병사단(사단장 황대일)은 장병 및 군인가족들의 독서활성화와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출판도시문화재단 김언호 이사장을 비롯하여 제9사단 황대일 사단장, 인사·정훈공보참모 및 기무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월 23일 금요일 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 이기웅 명예이사장을 백마부대 명예사단장으로 위촉했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책을 만드는 출판인들이 인간성과 공동성의 회복을 모토로 세운 출판도시 구상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기웅 이사장의 철학과 지혜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이를 통해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과 미래지향적 사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전시 및 체험, 강연,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장병 및 군인 가족들에게 폭넓은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운정3동(동장 최영목)은 23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 및 파주희망푸드뱅크(대표 최명성), 한소망교회 지역사회담당(목사 정찬일), 두부봉사단, 맞춤형복지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한울아파트 5단지에서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장단콩두부를 72가정에 배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일 만든 따뜻한 장단콩두부 외에 관내에 소재한 한소망교회와 음식점 훈장골에서는 각각 반찬과 돼지목살양념구이를 지원해 한 끼 영양밥상 꾸러미를 만들어 함께 전달했다. 두부 배달 사업 ‘두부사려 똑!똑!똑!’은 경기도 복지재단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해 이 사업을 위한 유간기관 간담회, 두부제조업체인 파주광탄도토리협동조합 MOU 체결, 복지공동체·자원봉사·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 방문이 선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 노인부부가정, 장애인 가정이 이웃에 두부를 배달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앞으로 ‘두부사려 똑!똑!똑!’은 11월까지 월 2회 배달 할 예정이며 이 밖에 이웃과 관계형성을 위한 공동체밥상, 마이너스 두부장사, 두부인사하는 날, 행복담
파주시 탄현면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무)는 분과별 회의를 거쳐 최우선 과제로 꼽힌 버스정류장 간이 바람막이 시설물 설치를 지난 14일 완료했다. 올해 겨울은 강추위가 계속되고 유난히 많은 폭설로 인해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일이 많았다. 때문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발생함에 따라 버스정류장에 찬바람을 막아주는 시설물을 신세계사이먼 후문주차장과 이주단지 버스정류장 2곳에 파주시 최초로 시범 설치했다.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 크기의 투명비닐천막으로 버스정류장의 사방을 막았으며 출입구는 커튼식으로 제작해 장애인도 쉽게 출입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인 10명이 비좁게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지만 사방을 투명한 비닐로 둘러 오고가는 버스를 확인이 용이하다. 이창무 주민자치위원장은 “회비를 모아 운영하고 있어 재정적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을공동체 수익금을 후원받아 버스정류장 간이바람막이 시설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눈,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올 겨울 주민들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탄현면 버스정류장 야간조명과 온열의자
파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와 심근경색, 뇌졸중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심화교실’을 오는 3월부터 개강한다. ‘고혈압·당뇨병 심화교실’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중인 환자 또는 질환 전단계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각 분야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심층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홀수 달은 고혈압, 짝수 달은 당뇨병을 주제로 질환별 3주씩 총 24회 운영된다. 특히 3주간 교육을 모두 이수한 대상자에게는 ‘만성질환 관리 식단 체험교실’ 또는 ‘만성질환자 1:1 운동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2, 5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18년 안전전문인력 육성 계획의 첫 스타트로 드론조종 교육을 시작했다. 파주시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2월 27일까지 코오롱 스포렉스 파주낙하점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비행드론의 원리에 대한 이론강의와 드론조종 실습을 병행해 드론을 능숙하게 조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은 실시간 재난현장 공유, 공간정보를 이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시는 3월 중에는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원 18명을 대상으로 보트조종면허 교육을 실시해 풍수해 및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재난취약가구 맞춤형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 종사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안전리더로서 전문적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 테마별 안전교육 실시로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등학력 졸업장을 수여하는 특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준태 파주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이 참석해 상장과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평균 나이는 67세며 최고령은 79세, 졸업생은 총 24명이다. 학력인정서를 받는 졸업생들은 총 240시간 과정을 마쳐야 하며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다.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014년도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력인정 기관으로 등록돼 지난 해 이어 올해까지 총 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늦깍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졸업 작품 시화전을 전시해 2월 말까지 시민과 공유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모집은 2월 28일(수)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0-592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세영) 문산반의 졸업식이 23일 문산행복센터에서 내빈과 81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대학 문산반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2년 동안 주 1회 각종 교양강좌와 웃음치료, 건강강좌, 웃음치료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졸업식에는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친 81명의 졸업생들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노인대학 운영에 도움을 주시고 모범을 보인 어르신들이 우수교육생 10명에게 표창했다. 또한 노인대학에 결석 없이 성실하게 참여하신 5명의 어르신들에게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약 2년 간의 학사일정을 마치게 됐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황혼기에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졸업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쌓아 오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가르침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4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975년 금촌반을 개교한 이래 올해 까지 약 3천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노인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파주시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과 질환을 파악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방문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건강문제를 찾아내고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가정방문을 통한 물리치료 및 재활지도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3천274가구가 등록‧관리되고 있으나 노인부부 가구로 점차 대상을 확대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증진과 인지저하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운동 및 미술심리), 우리고장 문화 체험하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가호호 방문하는 건강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외부 자원과 연계를 통해 적정의료 기관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취약계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등록을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한수위쌀 경쟁력 향상과 최근 기능성 쌀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특수미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종자를 2월 28일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수미는 지난 해 12월 백옥찰, 향철아 등 15품종 4.5톤을 사전에 50여 농가에서 신청 받아 공급될 계획이다. 기능성 특수미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하며 크게 녹미, 흑미, 적미 등의 유색미와 향미, 중간찰벼, 가공용, 찰벼 품종 등이 포함된다. 최근 소비자의 웰빙 및 건강기능성 식품의 수요증가에 따라 다양한 유색벼가 재배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월롱면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기능성 유색미를 최근 상품화했고 파주시농특산물홍보관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쌀소비가 매년 감소돼 기능성 특수미를 재배한 후 떡, 빵 등으로 가공상품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 보급해 한수위 파주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경영을 통한 농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으로 농업 R&D 성과를 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등에 확산·전파해 농산업의 규모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
파주시는 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위한 마을세무사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과 영세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파주시는 김준식, 박영한 세무사를 제2기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이나 불복청구 등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무료 상담건수는 187건을 기록했다. 올해는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주민의 세금 고민이 해결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마을세무사 현황 세무사 사무실 주소 사무실연락처 팩스번호 김준식 파주시 금빛로 12 삼성프라자 302호 031)948-3582 031)948-3587 박영한 파주시 와석순환로 125 현대프라자 306호 031)949-1816 031)949-1817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미소래병원, 퀸산부인과의원, 아산최은영산부인과의원과 임산부 산후우울증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역학조사에 따르면 주요우울장애를 경험한 성인 여성 10명 중 1명(9.8%)은 산후우울증이다. 산후우울증은 10~15%가 출산 후 10일~1년 이내 발생하며 산모 본인의 고통과 기능저하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발달 및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산후우울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산후정신질환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관리가 필요하다. 협약 체결 이후 센터에서는 병원과 연계해 임산부 마음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병∙의원장들은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행복맘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이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임산부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및 영∙유아 마음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