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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민‘마을세무사’를 이용하세요

파주시는 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위한 마을세무사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6월부터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과 영세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파주시는 김준식, 박영한 세무사를 제2기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이나 불복청구 등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무료 상담건수는 187건을 기록했다. 올해는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주민의 세금 고민이 해결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마을세무사 현황

세무사

사무실 주소

사무실연락처

팩스번호

김준식

파주시 금빛로 12 삼성프라자 302

031)948-3582

031)948-3587

박영한

파주시 와석순환로 125 현대프라자 306

031)949-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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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