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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특수미 공급

파주시는 한수위쌀 경쟁력 향상과 최근 기능성 쌀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특수미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종자를 228일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수미는 지난 해 12월 백옥찰, 향철아 등 15품종 4.5톤을 사전에 50여 농가에서 신청 받아 공급될 계획이다. 기능성 특수미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하며 크게 녹미, 흑미, 적미 등의 유색미와 향미, 중간찰벼, 가공용, 찰벼 품종 등이 포함된다.

 

 최근 소비자의 웰빙 및 건강기능성 식품의 수요증가에 따라 다양한 유색벼가 재배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월롱면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기능성 유색미를 최근 상품화했고 파주시농특산물홍보관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쌀소비가 매년 감소돼 기능성 특수미를 재배한 후 떡, 빵 등으로 가공상품화할 필요가 있다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 보급해 한수위 파주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경영을 통한 농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으로 농R&D 성과를 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등에 확산·전파해 농산업의 규모화와 산업화촉진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 출연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작물팀(031-940-45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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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