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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찾아가는 건강파트너, 방문간호사가 찾아간다

파주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

파주시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과 질환을 파악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방문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건강문제를 찾아내고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가정방문을 통한 물리치료 및 재활지도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3274가구가 등록관리되고 있으나 노인부부 가구로 점차 대상을 확대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증진과 인지저하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운동 및 미술심리), 우리고장 문화 체험하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가호호 방문하는 건강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외부 자원과 연계를 통해 적정의료 기관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취약계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등록을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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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